[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농협에 내는 건 양이 정해져 있어. 농가별로 순번도 있고.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돌아오니까 상인들한테 많이 나가지. 요즘엔 좋은 놈이 한 관(3.75kg)에 8,000원씩 해. 보통 아침 6시 반에 나와서 (수확을) 시작하는데 한 열 댓 명이 들러붙어서 작업해야 돼. 그래야 상인들이 가져갈 물량을 맞춰. 이제 파지 정리하고 또 다른 밭으로 가야지. 일단 한 번 먹어봐. 그래야 맛있다고 쓸 거 아냐.”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농협에 내는 건 양이 정해져 있어. 농가별로 순번도 있고.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돌아오니까 상인들한테 많이 나가지. 요즘엔 좋은 놈이 한 관(3.75kg)에 8,000원씩 해. 보통 아침 6시 반에 나와서 (수확을) 시작하는데 한 열 댓 명이 들러붙어서 작업해야 돼. 그래야 상인들이 가져갈 물량을 맞춰. 이제 파지 정리하고 또 다른 밭으로 가야지. 일단 한 번 먹어봐. 그래야 맛있다고 쓸 거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