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공사)가 가락·강서시장 신년 휴장 계획을 공지했다.
청과부류 중 채소부류는 29일 저녁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1월 2일 저녁 경매부터 영업 재개하며, 과일부류는 30일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1월 3일 새벽 경매부터 재개한다.
강서시장 내 시장도매인제시장은 30일 18시부터 1월 2일 18시까지 휴장하고 양곡시장은 1월 1일 하룻동안 휴장한다. 가락시장 소매권역인 가락몰은 연말·연초에도 휴장 없이 정상영업한다.
김성수 공사 유통본부장은 “신년 휴장일 전후 원활한 농수산물 공급을 위해 도매시장법인 및 유통인과의 공조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