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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018년 70대 핵심과제 추진경제지주, 협동조합형 지주회사 구축 … 금융지주, 선도 금융그룹 위상 확보

[한국농정신문 박경철 기자]

농협이 2018년 70대 핵심과제를 설정해 추진한다. 농협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8년 사업계획안을 지난달 2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개최한 대의원총회에서 의결했다.

농협은 2018년 사업계획을 편성하며 재도약 성장기반 마련과 가시적 경영성과 창출에 중점을 뒀다. 또한 기존의 나열식 사업계획이 아니라 핵심추진 과제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개선했다. 각 부문, 본부, 부서별로 사업계획을 과제화해 추진 진도와 성과를 관리하겠다는 의도다.

70대 핵심과제는 교육지원(20개), 상호금융(10개), 농업경제(15개), 축산경제(10개), 금융지주(15개) 등 각 부문별로 선정(표)했다.

농협중앙회 교육지원부문의 사업계획 목표는 ‘핵심과제 중심의 사업추진으로 새농협의 변화와 혁신 선도’다. 이를 위해 지역농업발전사업에 400억원, 자금지원 이차보전 1,200억원의 예산을 책정했고, 농협브랜드이미지광고비에도 130억원을 투입한다. 한편으로, 지주체제 전환에 따른 차입금 증가를 해결하는데 힘쓸 전망이다. 상호금융부문은 ‘농업·농촌 발전을 선도하는 따뜻한 상호금융 구현’이 목표다.

농협 경제지주는 ‘경영혁신으로 경쟁력 있는 협동조합형 지주회사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농업경제부문에선 ‘농가소득 제고를 위한 경쟁력 있는 판매농협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약정조합원 중심의 품목연합회를 농산물 유통계열화 핵심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품목연합회를 중심으로 농산물 수급안정을 추진하고, 100% 책임판매를 통해 농가소득 안정에 주력하겠다는 구상이다. 축산경제부문은 ‘생산·유통 역량 강화로 신뢰받는 희망축산’을 목표로 잡았다.

금융지주는 ‘경영체질 개선으로 선도 금융그룹 위상 확보’를 목표로 설정하고, △고객·수익 중심 경영 내실화 △본원 사업 경쟁력 제고 △금융인프라 혁신 △농협금융 DNA 확산의 4대 중점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한편, 농협은 예산 수립에 있어 매출총이익은 2조1,685억원으로 잡았고, 교육지원사업비 3,000억원, 판매관리비 5,944억원, 농업지원사업비 4,303억원, 당기순이익 5,700억원, 고정투자 1,500억원으로 책정했다. 여기서 매출총이익은 금융지주 1조원(농협은행 7,800억원), 농협경제지주 675억원(농업경제 500억, 축산경제 175억원)과 계열사 지분법 이익 1조875억원이 포함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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