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을 봐야 알지!"
"맛을 봐야 알지!"
  • 한승호 기자
  • 승인 2017.12.01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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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순을 넘긴 노부부는 수확 작업이 막 끝난 밀감 밭에서 상인들에게 넘길 밀감을 정리하고 있었다. 노란 상자마다 크기가 제각각인 밀감이 한 가득씩 들어 있었다. 그 흔한 '구르마'도 없이 들기에도 버거운 노랑 상자를 서로 맞들며 밭 한 편에 차곡차곡 쌓던 부부는 노랗게 잘 익은 밀감만큼이나 싱그러운 미소를 내보이며 말했다. “아무거나 일단 한 번 먹어봐. 맛을 봐야 알지. 제주 밀감이 맛있다고 써야 많이 사 드실 거 아냐. 그래야 농민들도 살지.” 지난달 28일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난산리의 한 감귤밭에서 김응숙씨 부부가 수확한 감귤을 차곡차곡 쌓고 있다.

팔순을 넘긴 노부부는 수확 작업이 막 끝난 밀감 밭에서 상인들에게 넘길 밀감을 정리하고 있었다. 노란 상자마다 크기가 제각각인 밀감이 한 가득씩 들어 있었다. 그 흔한 '구르마'도 없이 들기에도 버거운 노랑 상자를 서로 맞들며 밭 한 편에 차곡차곡 쌓던 부부는 노랗게 잘 익은 밀감만큼이나 싱그러운 미소를 내보이며 말했다. 

“아무거나 일단 한 번 먹어봐. 맛을 봐야 알지. 제주 밀감이 맛있다고 써야 많이 사 드실 거 아냐. 그래야 농민들도 살지.” 지난달 28일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난산리의 한 감귤밭에서 김응숙씨 부부가 수확한 감귤을 차곡차곡 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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