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꽃이 피었습니다] 나는 선생님

  • 입력 2017.12.01 10:01
  • 수정 2017.12.01 10:17
  • 기자명 한국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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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주는 일곱 살, 여섯 살

이영희(60) 경기 포천시 소흘읍


글 가르쳐달라 조를 때면

나는 선생님이 된다

 

공부 시작한 지 1년 반 만에

나는 행복한 한글 선생님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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