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홍보 다양해지고 새로워진다

2017년 제2차 우유자조금 대의원회 개최

  • 입력 2017.12.01 09:54
  • 수정 2017.12.01 09:56
  • 기자명 배정은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

2018년 우유자조금은 농가거출금 40억4,128만원에 정부보조금 51억6,700만원을 포함해 113억3,419만원이 조성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폐업을 선택하는 농가가 줄면서 농가거출금이 8,000만원 이상 줄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 우유자조금)는 지난달 27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2017년 제2차 대의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사업 예산을 의결했다.

우유자조금은 다각적인 우유소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우유단짝찾기 △밀크어트(Milk-eT) △드링크밀크 등의 캠페인을 준비했으며, 세포노화 억제에 초점을 맞춰 새로운 우유음용의 효과를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케이밀크인증, 치즈페스티벌과 같은 사업으로 국내산 유제품 소비 활성화와 해외공동마케팅으로 국내 우유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심 속 목장나들이 △우유의날 △우유소비촉진 프로모션을 소비홍보 사업으로 신설하고 농협 주관으로 국내산치즈 홍보사업에도 예산을 배정했다. 또 낙농진흥회 집유차량 200대 중 97대에 새로운 우유홍보이미지를 랩핑해 집유차량을 활용한 홍보에도 힘쓸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농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