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농사 다 남 주고 이제 조금밖에 안 져. 나락은 한 3,000평하고 밭은 1,000평 정도 했제. 밭은 다 내줘 부렀어. 이제 가족들 먹을 것만 적당히 해. 자식이 6남맨데 딸이 넷이고 아들이 둘이여. 깨 털어서 기름 짜주면 좋아하제. 깨가 바싹하니 잘 말랐어. 툭툭 쳐도 금방 빠지니께 힘들여서 도리깨질 안 해도 되고. 쉬엄쉬엄 해도 금방하제.”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농사 다 남 주고 이제 조금밖에 안 져. 나락은 한 3,000평하고 밭은 1,000평 정도 했제. 밭은 다 내줘 부렀어. 이제 가족들 먹을 것만 적당히 해. 자식이 6남맨데 딸이 넷이고 아들이 둘이여. 깨 털어서 기름 짜주면 좋아하제. 깨가 바싹하니 잘 말랐어. 툭툭 쳐도 금방 빠지니께 힘들여서 도리깨질 안 해도 되고. 쉬엄쉬엄 해도 금방하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