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지난달 21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인삼의 모든 것을 망라한 전시와 이벤트, 심포지엄 등으로 구성한 이번 행사는 ‘생명의 뿌리, 인삼’을 슬로건으로 국내외 300만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동필 엑스포조직위원장은 “올 가을, 많은 관람객들이 인삼향기가 만연한 엑스포장을 방문해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엑스포는 이달 23일까지 진행한다. 관람객들이 지난달 26일 엑스포 국제교역관을 둘러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