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전원주택 보러 오세요”

농촌공사 ‘전원마을 주택전시관’ 개관

  • 입력 2007.02.01 00:00
  • 기자명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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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촌공사가 안산시 소재 농어촌연구원에 '전원마을 주택전시관'을 조성하고, 8일 개관식을 갖고 있다.

한국농촌공사가 도시민들과 은퇴예정자들의 전원생활에 대한 높은 사회적 관심에 부응해 전원주택을 미리 엿볼 수 있도록 ‘전원마을 주택전시관’을 조성하고, 8일 개관식을 가졌다.
전원마을 주택전시관은 지난 10월 12∼15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06 전원마을 페스티벌’ 행사에서 소개됐던 전원주택 모형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안산시 소재 농촌공사 농어촌연구원에 마련된 전시관은 3천여평 부지에 도시민의 라이프스타일과 주택선호도를 고려하여 다양한 평형(9∼78평)과 자연친화적 소재인 통나무, 황토, 목조 등 총 8종의 주택유형을 건축했다.
더욱이 주변에는 청정 자연습지와 갈대숲의 풍부한 녹지를 배경으로 정원과 주말농장 등도 조성되어 있어 실제 농촌에서의 전원주택을 체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농촌공사 관계자는 “이번 전시관을 통해 도시민이 실 주택모델을 비교 체험해 보면서 어떤 유형의 집을 선택할 것인지, 크기는 어느 정도여야 할지 등의 고민을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전원마을 주택전시관을 향후 귀농·귀촌정보, 도농교류정보 등 다양한 농어촌종합정보 제공의 오프라인 거점공간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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