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으로 다져지는 해썹 안정성

해썹인증원 심사관 토론교육

  • 입력 2017.09.15 13:21
  • 수정 2017.09.15 13:23
  • 기자명 권순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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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지난 7~8일 ‘2017년 제2차 해썹(HACCP) 심사관 토론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제공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인증원)은 지난 7~8일 충북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2017년 제2차 해썹(HACCP) 심사관 토론교육’을 실시했다.

해썹 심사관은 식품·축산물 해썹 적용업소의 인증심사, 연장심사, 조사평가, 기술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실무자들이다. 인증원은 해썹 심사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각각의 현장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상호 토론형·참여형 심사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심사관 간 눈높이 차이 해소를 통한 심사 표준화에도 이같은 토론형 교육이 순기능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엔 특히 장기윤 원장과 인증심사본부장을 비롯한 본원·지원 심사부서의 중간관리자급 심사관 50명이 참석해 평가매뉴얼 개정 필요사항, 소비자 주요 질의사항, 주요 위해요소 관리방안 등의 주제를 논의했다.

장기윤 원장은 “해썹 심사관으로서 자기발전과 역량강화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핵심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개발해 임직원 개개인의 전문성 강화와 심사업무 신뢰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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