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의 농부 169

안성탁(83, 경북 영주시 부석면 용암리)

  • 입력 2017.09.10 16:20
  • 수정 2017.09.10 16:21
  • 기자명 한승호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몸이 안 좋아서 요 며칠 (논에) 못 왔더니 피가 겁나요. 논에 물이 없어가지고 피가 올라오는데 이렇게 놔두면 안돼요. 빨리 뽑아야지. 벼꽃도 피고 이삭도 여물 때라 피가 있으면 안 좋아요. 아침 먹고 나와서 이래 하는교. 이 논이랑 아래 논이랑 해서 얻어 부치는데 피 다 뽑으려면 일이 많아요.”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몸이 안 좋아서 요 며칠 (논에) 못 왔더니 피가 겁나요. 논에 물이 없어가지고 피가 올라오는데 이렇게 놔두면 안돼요. 빨리 뽑아야지. 벼꽃도 피고 이삭도 여물 때라 피가 있으면 안 좋아요. 아침 먹고 나와서 이래 하는교. 이 논이랑 아래 논이랑 해서 얻어 부치는데 피 다 뽑으려면 일이 많아요.”

저작권자 © 한국농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