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69살
한글교실 막내여서 회장이다.
월요일을 행복한 봉사로 시작한다.
청소하고 준비해서
어르신들과 함께 배운다,
애교도 부리고 노래도 부르고
차봉사도 행복하다.
어려운 받침이랑
맞춤법을 알아서 행복하다.
한글공부로 새행복 시작한다.
삶의 애환이 담긴 농민들의 손편지, 그림, 시 등 소소하지만 감동있는 작품을 ‘한글꽃이 피었습니다’에서 소개합니다. 게재를 원하는 농민이나 관련단체는 신문사 메일 kplnews@hanmail.net으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