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꽃이 피었습니다] 행복 시작

  • 입력 2017.09.09 00:34
  • 수정 2017.09.09 00:38
  • 기자명 한국농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 나이 69살

한글교실 막내여서 회장이다.

월요일을 행복한 봉사로 시작한다.

김원순 (69) 전남 보성군 조성면

청소하고 준비해서

어르신들과 함께 배운다,

애교도 부리고 노래도 부르고

차봉사도 행복하다.

어려운 받침이랑

맞춤법을 알아서 행복하다.

한글공부로 새행복 시작한다.
 

삶의 애환이 담긴 농민들의 손편지, 그림, 시 등 소소하지만 감동있는 작품을 ‘한글꽃이 피었습니다’에서 소개합니다. 게재를 원하는 농민이나 관련단체는 신문사 메일 kplnews@hanmail.net으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저작권자 © 한국농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