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 파종 중 막걸리 한 잔의 여유

  • 입력 2017.09.01 15:10
  • 수정 2017.09.01 15:29
  • 기자명 한승호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달 29일 경기도 가평군 북면 화악리의 한 들녘에서 노승복(81, 가운데)씨와 마을 주민들이 올해 김장에 쓰일 무 씨앗을 파종하던 중 밭 한 쪽에 앉아 막걸리 한 잔을 나누며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노씨는 “요 며칠 비가 내려 밭이 질퍽거린다”면서도 “파종이 좀 늦었지만 친환경이어서 잘 자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밭에서 생산된 무는 모두 친환경학교급식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지난달 29일 경기도 가평군 북면 화악리의 한 들녘에서 노승복(81, 가운데)씨와 마을 주민들이 올해 김장에 쓰일 무 씨앗을 파종하던 중 밭 한 쪽에 앉아 막걸리 한 잔을 나누며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노씨는 “요 며칠 비가 내려 밭이 질퍽거린다”면서도 “파종이 좀 늦었지만 친환경이어서 잘 자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밭에서 생산된 무는 모두 친환경학교급식에 사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농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