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를 한달 남짓 앞두고 충청북도가 여성단체와 손을 잡았다.
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시종)는 지난 14일 충북도청에서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금숙)과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충북도는 협회원들의 단체 관람을 지원하고 협의회는 엑스포 홍보와 회원들의 관람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2015년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에 이어 한국여성단체협의회와 협약을 체결한 데 의미를 부여하며 이번 엑스포가 국가 신성장 동력으로 가치 창출의 장이 되도록 성원을 당부했다. 이에 최금숙 회장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한방의 재창조-한방바이오산업으로 진화한다’라는 주제로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충북 제천시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