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공업, 신형 4조·5조 콤바인 출시

저소음·저진동으로 쾌적한 작업 환경 제공

  • 입력 2017.08.12 23:31
  • 수정 2017.08.12 23:35
  • 기자명 장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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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대동공업이 지난 1일부터 판매중인 신형 5조 콤바인 DXM85GF의 모습. 대동공업 제공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은 작업 상황에 맞춰 최적의 엔진 운전을 구현하고 작업 성능을 높인 신형 4조·5조 콤바인을 지난 1일부터 출시, 판매에 나섰다.

두 모델 모두 전자 제어 방식으로 저소음·저진동·저연비를 실현하는 대동 커먼레일 티어4 엔진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쾌적한 작업 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효율적인 연료 사용으로 불필요한 낭비를 방지한다.

5조 콤바인 DXM85GF는 빠른 예취에 곡식의 미탈립 및 손실을 최소화한다. 탈곡·선별 성능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설계함으로써 작업 성능을 제고했다. 단기간 더 많은 곡물을 예취할 수 있으며 긴 선별공간으로 미탈립을 최소화해 곡물의 선별능력이 뛰어난 것도 장점이다. 기존 모델에는 없던 ‘진동 배출 기능’으로 곡물의 배출 효율성 또한 높였다.

DXM73GF는 4조 콤바인으로 우수한 선회능력을 보인다. 동급 최고수준인 초당 1.62m로의 빠른 수확이 가능해 작업 효율성 뛰어나다.

김명일 대동공업 상품기획실장은 “콤바인의 핵심 성능이자 최우선 구매요소는 탈곡과 선별이기에 신형 4조 및 5조 콤바인은 이를 중점에 두고 설계해 상품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한편, 대동공업은 오는 10월 31일까지 대동 콤바인 구매자에게 작업 조끼 및 모자를 증정한다. 관련 문의는 가까운 지역 대리점 또는 대동공업 대표번호(1588-2172)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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