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앞 '벼 수매가 환수 철회' 1인 시위

전농 "응답 없으면 강력한 투쟁에 나설 것" 경고

  • 입력 2017.08.01 09:20
  • 수정 2017.08.01 11:17
  • 기자명 한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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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한우준 기자]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은 지난달 24일부터 공공비축미 우선지급금 환수조치 철회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4일 박형대 전농 정책위원장이 농림축산식품부 출입구 앞에서 피켓을 들고 서 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제공

 

오는 14일까지 1인 시위를 이어가는 전농은 정부가 침묵을 계속할 경우 집회·시위의 규모를 확대하겠다는 입장이다. 지난달 26일 박기수 전 전농 충북도연맹 의장이 농식품부 건물 맞은편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제공

 

오는 14일까지 1인 시위를 이어가는 전농은 정부가 침묵을 계속할 경우 집회·시위의 규모를 확대하겠다는 입장이다. 지난달 26일 한재희 전농 충북도연맹 의장이 농식품부 건물 맞은편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제공

 

1일 농식품부 앞에서 공공비축미 우선지급금 환수조치 철회를 요구하는 1인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최형권 전농 조직교육위원장이 건물 출입구 앞에서 피켓을 들고 서 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농민회총연맹(의장 김영호, 전농)이 공공비축미 우선지급금 환수조치 철회를 촉구하는 행동에 나섰다. 지난달 24일부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농식품부)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전농은 "침묵이 계속될 경우 농성, 집회 등으로 발전될 것"이라며 강력한 투쟁을 예고했다. 전농의 1인 시위는 이달 14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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