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공정거래문화 제고’ 위한 범농협 대책 회의

  • 입력 2017.07.18 10:50
  • 수정 2017.07.18 10:57
  • 기자명 박경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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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박경철 기자]

지난 14일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사진 가운데)과 중앙회 및 경제·금융지주 주요 부서장이 공정하고 청렴한 국민의 농협 구현을 결의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 14일 ‘공정거래문화 제고를 위한 범농협 대책 회의’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개최했다.

농협은 이날 회의에서 불공정거래를 예방하기 위해 농협 전 사업 분야의 업무처리 관행을 점검했다. 회의엔 허식 부회장, 중앙회 및 경제·금융지주 주요 부서장이 참석했다.

회의를 주관한 허식 부회장은 △농협 사업시 상생협력 강화 △고객과 협력업체의 정당한 이익보호 △불공정한 업무관행의 개선 △공정거래문화 제고를 위한 범농협 역량 결집 등을 강조하며 각 사업 분야별 세부 추진 대책 강구를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소상공인 등 경제적 약자의 이익 보호에 앞장서고, 이해관계자들과 상생·협력함으로써 농협의 공정거래 문화를 한층 제고해 ‘공정하고 청렴한 국민의 농협’ 구현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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