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에 자랑거리가 생겼다
손녀가 할머니 공무 많이 하라고
학용품과 용돈을 듬뿍 주니
너무 기특하고 자랑스럽다
학교에 가면 선생님께 자랑하고
동생과 선생님께
연필 한 자루씩 선물해야지
생각만 해도
즐겁고 행복해요
삶의 애환이 담긴 농민들의 손편지, 그림, 시 등 소소하지만 감동있는 작품을 ‘한글꽃이 피었습니다’에서 소개합니다. 게재를 원하는 농민이나 관련단체는 신문사 메일 kplnews@hanmail.net으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