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이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 대책’에 맞춰 가축분뇨처리지원사업 개선에 나선다.
지난 14일 관리원에선 2차 축산환경협의회 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는 관리원이 추진하는 신규사업인 깨끗한 축산농장 선정, ICT 활용 축산악취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가축분뇨 신속수거 등에 앞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회의 참석자들은 깨끗한 축산농장 1,000호 달성에 앞서 개량화된 평가서를 바탕으로 대외적인 신뢰성을 확보하는 안을 협의했다. 또, 악취 모니터링 시스템은 광역악취개선사업을 추진하는 축산농장에 우선 설치하고 가축분뇨 신속수거 시범사업은 시·도 설명회를 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