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과 극’ 가뭄이 낳은 풍경

  • 입력 2017.06.23 13:57
  • 수정 2017.06.23 13:59
  • 기자명 한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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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가뭄 탓에 물 사정이 그나마 나은 지역과 아닌 지역의 풍경이 극명하게 대비되고 있다. 지난 19일 마을 상류의 저수지로부터 농업용수를 공급받고 있는 전남 곡성군 겸면 괴정리의 논에서 한 여성농민이 비료를 주고 있다.
같은 날 오후 심각한 가뭄 피해를 겪고 있는 전남 무안군 운남면 구일간척지 내 논바닥이 거북등처럼 갈라진 가운데 심어놓은 모가 누렇게 말라죽고 있다.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극심한 가뭄 탓에 물 사정이 그나마 나은 지역과 아닌 지역의 풍경이 극명하게 대비되고 있다. 지난 19일 마을 상류의 저수지로부터 농업용수를 공급받고 있는 전남 곡성군 겸면 괴정리의 논에서 한 여성농민이 비료를 주고 있다. 같은 날 오후 심각한 가뭄 피해를 겪고 있는 전남 무안군 운남면 구일간척지 내 논바닥이 거북등처럼 갈라진 가운데 심어놓은 모가 누렇게 말라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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