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소식] 팜한농 ‘방범대’로 배추 무름병 예방하세요

  • 입력 2017.06.23 09:51
  • 수정 2017.06.23 09:52
  • 기자명 장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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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극심한 가뭄에 폭염경보까지 이어지고 있어 고랭지 배추 출하를 앞둔 강원도가 무름병 예방에 비상이다. 배추 무름병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팜한농(대표 김용환)이 세균성병해 전문약 ‘방범대’를 추천했다.

배추 무름병은 배추가 무르고 썩는 병으로 일단 발병하면 방제가 어려워 수확을 포기해야 할 정도로 피해가 크다. 흔히 무름병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만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배추는 90% 이상이 수분으로 이뤄져 있어 최근과 같이 고온건조한 가뭄조건에서도 쉽게 발생한다. 때문에 무름병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수확량에 치명적인 손실을 줄 수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팜한농의 ‘방범대’ 수화제는 배추 무름병에 약효가 탁월한 전문 항생제로 세균 증식을 억제해 병의 확산을 방지한다. 기존 약제에 저항성을 보이는 병원균에도 우수한 약효를 발휘하며 작물 자체의 저항성은 증진시켜 병에 걸리지 않도록 도와준다.

팜한농 관계자는 무름병 예방을 위한 방제시 “배추가 땅과 맞닿은 부분까지 약제를 충분히 살포하고 무름병 병징이 눈에 띌 경우 해당 배추를 포기째 뽑아 제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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