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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시장 시장도매인 열세 돌 맞아

[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
 

지난 14일 강서시장 시장도매인 개장 13주년 기념식에서 우수법인으로 선정된 시장도매인들이 표창장을 받고 있다.

강서시장 시장도매인제 시장이 개장 13주년을 맞았다. 한국시장도매인연합회(회장 이구복)는 지난 14일 강서시장에서 13주년 기념식을 갖고 시장도매인의 비약적인 발전을 자축했다.

시장도매인제는 경매제와 구분되는 도매시장 거래형태로 농안법이 인정하고 있지만, 아직까진 전국에서 강서시장에서만 운영하고 있다. 강서시장 시장도매인은 지난해 시장 전체 매출의 60% 이상을 책임질 만큼 뚜렷한 실적을 쌓고 있다.

이날 기념식엔 시장 관계자들과 국회 김성태·정인화 의원, 농민단체장 및 지자체장, 출하자대표 등이 대거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박현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은 “농산물 유통은 세계적으로 빠르게 변하고 있다. 우리는 그 속도가 느리지만 결국 변화의 흐름을 피해갈 순 없다”며 시장도매인제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시장도매인이 유통단계를 줄이고 도매법인과 경쟁하면서 출하자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호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은 “시장도매인이 고착화된 경매제에 경종을 울리며 경매제와 상생한다면 도매시장은 농민들에게 더욱 든든한 존재가 될 것”이라며 “시장도매인제 도입을 검토 중인 여러 도매시장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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