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의 농부 157

김중식(65, 충남 당진시 정미면 도산리)

  • 입력 2017.06.11 22:38
  • 수정 2017.06.11 22:40
  • 기자명 한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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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많이 가물었다는데 우리 동네는 다행히 물 걱정 안했어. 대호만에서 물을 끌어오니깐 남들보다 수월하게 했지. 그래도 비가 너무 안 와서 큰일이여. 오늘 심은 건 중생종이고 이제 만생종 남았는데 그건 좀 더 있다 심으려고. 모내기야 잘 했는데 이제 쌀값이 문제지 뭐. 정권도 바뀌었는데 농민들 좀 살게 해 줄라나. 쌀값이나 어떻게 해주면 좋지만, 일단 지켜봐야 않겠어?”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여기저기 많이 가물었다는데 우리 동네는 다행히 물 걱정 안했어. 대호만에서 물을 끌어오니깐 남들보다 수월하게 했지. 그래도 비가 너무 안 와서 큰일이여. 오늘 심은 건 중생종이고 이제 만생종 남았는데 그건 좀 더 있다 심으려고. 모내기야 잘 했는데 이제 쌀값이 문제지 뭐. 정권도 바뀌었는데 농민들 좀 살게 해 줄라나. 쌀값이나 어떻게 해주면 좋지만, 일단 지켜봐야 않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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