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인증원)은 지난달 31일 인증원 대전지원 교육장에서 대전 관저중학교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 ‘꿈키움 식품안전교실’을 진행했다.
꿈키움 식품안전교실은 인증원이 교육부(장관 이준식)가 운영하는 자유학기 제도를 통해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식품안전관리(HACCP)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HACCP의 이해를 통한 진로탐색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체험 △HACCP 홍보관 체험 등 이론 강의와 현장체험 학습을 아울러 구성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는 “학생들이 제조·가공 전반에 걸친 안전관리에 대해 배움으로써 새로운 진로를 체험하고 식품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겨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장기윤 인증원장은 “중학생들에게 HACCP 관련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돼서 뜻깊다”며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활성화로 학부모들에게 공교육의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꿈키움 식품안전교실 참여는 교육부 자유학기제 홈페이지 ‘꿈길(www.ggoomgil.go.kr)’ 또는 인증원 해썹교육팀 손현기 심사관(043-928-0172~6)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