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약협회, 2017 동물약사업무 워크숍 개최

  • 입력 2017.06.07 08:23
  • 수정 2017.06.07 08:25
  • 기자명 홍기원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

동물용의약품 발전을 위한 한마음의 장인 동물약사업무 워크숍이 열렸다.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곽형근)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강원 홍천군 비발디파크에서 2017년 동물약사업무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동물용의약품업체, 정부기관 및 관련단체 관계자 160여명이 참가해 활발한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강원 홍천군 비발디파크에서 2017년 동물약사업무 워크숍을 진행했다. 한국동물약품협회 제공

이 자리에선 △동물용의약품등 법령개정 정책추진 방향 △2017년 동물용의약품 및 의료기기 민원서비스 추진계획 △2017년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약품평가과 업무 추진계획 △의약품 재평가의 업무 추진현황이 주제발표됐다. 또, 바이엘코리아㈜는 호주 실사 통과 경험을 사례발표하는 등 정보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김용상 농림축산식품부 방역관리과장은 “이번 워크숍이 동물용의약품 업계 내 소통은 물론, 다양한 현장의견 제시를 통해 민‧관간 협력과 이해가 증진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곽형근 협회장은 “정부에서 수출주도형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대책을 세우는 등 이 산업이 수출산업으로 발전하도록 견인 역할을 해주고 있다”라며 “워크숍을 통해 동물용의약품 산업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농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