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도시·농촌 농축협 상생·협력 도모

농촌 농축협에 농약방제용 드론 전달

  • 입력 2017.05.26 13:37
  • 수정 2017.05.26 13:39
  • 기자명 박경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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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박경철 기자]

농협중앙회는 지난 23일 전국 100여개 도시·농촌 농축협 조합장이 참가한 가운데 ‘도농상생 스킨십 한마당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도시·농촌 농축협 균형발전’, ‘도농상생, 도농협력으로 농가소득 5,000만원’, ‘하나되는 행복농협 신뢰받는 국민농협’ 등의 구호를 외쳤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도시·농촌 농축협 균형 발전을 위한 ‘도농상생 스킨십 한마당 대회’를 지난 23일 서울 중구 농협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행사에 참가한 전국 100여개 도시·농촌 농축협 조합장은 농축산물 판매 및 상호교류 확대를 위한 도농상생 협약을 체결하면서 균형발전을 도모하기로 뜻을 모았다.

도시 농축협은 이날 상생협약을 체결한 농촌 농축협에 농약방제용 드론을 전달했다. 농업인구 감소 및 조합원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러일으키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라는 게 농협의 설명이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범 농협의 균형발전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변화해온 도시 농축협과 농촌 농축협이 상생·협력해 앞으로도 농민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드는데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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