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의 농부 154

최병길 (66, 경기도 이천시 진리동)

  • 입력 2017.05.21 18:57
  • 수정 2017.05.21 18:58
  • 기자명 한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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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더지들이 하도 논두렁을 뚫어놔서 물 대기 전에 논두렁을 다시 만들고 있는겨. 논에서 물 조금씩 새는 게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하루 이틀이면 물이 다 빠질 정도야. 그럼 낭패잖아. 해놓고도 틈틈이 나와서 확인해야 돼. 안 하면 어느 순간 또 구멍인데. 어휴, 일이 쉬운 게 없어.”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두더지들이 하도 논두렁을 뚫어놔서 물 대기 전에 논두렁을 다시 만들고 있는겨. 논에서 물 조금씩 새는 게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하루 이틀이면 물이 다 빠질 정도야. 그럼 낭패잖아. 해놓고도 틈틈이 나와서 확인해야 돼. 안 하면 어느 순간 또 구멍인데. 어휴, 일이 쉬운 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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