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창의형 혁신인재 육성

제2기 ‘NH미래혁신리더’ 발대식 개최

  • 입력 2017.05.12 14:24
  • 수정 2017.05.12 14:25
  • 기자명 박경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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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박경철 기자]

NH농협금융지주(농협금융)는 2017년 제2기 ‘NH미래혁신리더(혁신리더) 발대식’을 지난 11일 서울 중구 농협 신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농협금융은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농협금융의 미래와 변화·혁신을 주도할 핵심인재 육성을 목표로 2016년 도입했고, 올해에도 각 자회사의 창의적인 우수인재 20명을 제2기 혁신리더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농협금융은 혁신리더를 통해 불필요한 형식과 잘못된 관행을 과감히 개선해 효율성을 도모하는 동시에,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하는 역량을 강화하고 시너지 창출에 앞장서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혁신리더의 아이디어를 구체화시켜 즉시 사업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국내외 연수를 계획하는 등 금융지주 차원의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은 “최근 금융시장은 디지털기술과의 융복합을 기반으로 하는 4차 산업혁명이 금융산업 전반에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인터넷은행 출범 등 금융의 경쟁 패러다임도 급변하는 등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경쟁이 전개되고 있다”며 “조직에 활력과 바람을 일으키는 혁신의 아이콘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농협금융은 “제2기 혁신리더는 올해 12월까지 활동하며, 이후에도 매년 혁신리더를 선발, 육성함으로써 혁신DNA가 농협금융 전체로 확산되어 뿌리내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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