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꽃이 피었습니다] 행복합니다

  • 입력 2017.05.12 10:59
  • 수정 2017.05.12 11:03
  • 기자명 한국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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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이분희(82) 경북 예천군 개포면

개포면 동송리에 사는 이분희입니다.
선생님 덕분에 한글을 배워서
이제는 예천시장에 가서도 볼 일을 혼자 보고
농협에 가서도 볼 일을 혼자 봅니다.
팔십이 넘어도 한글을 배워서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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