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급 사과 생산한다

사과시험장서, 농가대상 컨설팅 실시

  • 입력 2008.04.20 03:22
  • 기자명 관리자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촌진흥청은 2006년부터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탑프루트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 17일 경북 군위 소재 원예연구소 사과시험장에서 사과 시범단지 농가와 인근 농업인 등이 참가한 가운데 사과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시군농업기술센터 담당자가 시범단지별 운영현황 및 4∼5월 운영계획, 2007년 탑프루트 사업 추진 시 문제점 및 우수사례 등을 발표했다.

또한, 경북대학교 강인규 교수의 사과원 결실 안정을 위한 인공수분 방법과 원예연구소 사과시험장 양상진 박사의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한 4∼5월 과원 관리 교육, 이순원 박사의 개화기 전후 병해충 방제 교육 및 현장 실습 등이 진행됐다.

한편 농진청은 원예연구소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과종별 중앙기술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시범단지별 현장 컨설팅을 통해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한 문제 기술 해결에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사과, 배, 포도, 감귤 등 과종별 100회에 걸쳐 2천8백97명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추진했으며, 올해도 연말까지 시범단지별 현장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농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