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대산농촌문화상 수상후보자 추천

  • 입력 2017.03.17 19:10
  • 수정 2017.03.17 19:12
  • 기자명 장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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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대산농촌재단(이사장 오교철, 재단)이 4월 30일까지 제26회 대산농촌문화상 수상후보자를 추천받는다.

대산농촌문화상은 농업기술, 농업경영, 농촌발전, 농업공직 등 4개 부문에서 뛰어난 업적으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인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재단은 각 부문에서 △최근 10년 이내 핵심적 성과 △업적의 공익성과 사회적 가치 △창의성과 발전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하며,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 5,000만원(농업공직 부문 1,000만원)을 수여한다.

후보자는 시상부문에서 탁월한 업적과 귀감이 될 도덕적 품성을 갖추고 추천마감일 기준 생존해 있어야 하며, 수상자는 부문별 1인을 원칙으로 하지만 특별한 경우 단체 수상도 가능하다.

후보자 추천인은 대산농촌문화상 역대 수상자 또는 심사위원, 농업 관련 기관 및 농민 단체의 장 등으로 재단 양식에 따른 수상 후보자 추천서(업적서, 이력서 포함)와 업적증빙자료를 이메일(dsa@dsa.or.kr)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으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ds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수상자 발표는 9월, 시상은 10월에 치러질 예정이다.

대산농촌문화상은 “농촌은 삶의 뿌리요, 농업은 생명을 지켜주는 산업”이라는 대산 신용호 선생의 철학을 바탕으로 1991년 제정했으며, 2016년까지 총 10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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