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6개 마을 389억 투입

생활용수개발사업 추진

  • 입력 2008.04.14 00:27
  • 기자명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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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2008년도 생활·농업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면지역 자연마을 226곳에 농촌생활용수개발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업이 확정된 전국 226개 마을에 총 389억원이 지원돼 식수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주민 2만4천명에게 생활용수를 제공하고 잉여량은 인근 8백ha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농식품부는 지난해까지 5천6백16개 마을을 대상으로 암반 관정 개발을 완료했으며 ‘12년까지 2천1백35개 마을을 대상으로 개발하여 식수난을 겪고 있는 농촌주민 1백33만명에게 생활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내년에도 농촌생활용수개발사업(암반관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상수도 공급이 어려운 농촌지역 20호 이상 마을 주민은 해당 시·군에 4월말까지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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