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친환경으로 재배하려다 보니 풀약을 하나도 못해. 하우스가 대파 반 풀 반이여. 수확하면 흙만 털어내고 이렇게 소포장해서 한살림으로 내는 겨. 시세는 별로 신경 안 써. 요샌 대파 값이 좀 좋다고는 하데. 우리는 생산자하고 소비자하고 만나서 미리 가격을 결정하니께. 아무래도 신경을 덜 쓰지. 일정하니깐. 그나저나 일도 일이지만 오늘 같이 우중충한 날씨엔 술 한 잔 걸쳐야 하는 거 아녀.”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친환경으로 재배하려다 보니 풀약을 하나도 못해. 하우스가 대파 반 풀 반이여. 수확하면 흙만 털어내고 이렇게 소포장해서 한살림으로 내는 겨. 시세는 별로 신경 안 써. 요샌 대파 값이 좀 좋다고는 하데. 우리는 생산자하고 소비자하고 만나서 미리 가격을 결정하니께. 아무래도 신경을 덜 쓰지. 일정하니깐. 그나저나 일도 일이지만 오늘 같이 우중충한 날씨엔 술 한 잔 걸쳐야 하는 거 아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