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의 농부 139

김형표 (44,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난산리)

  • 입력 2017.01.22 15:48
  • 수정 2017.01.23 13:16
  • 기자명 한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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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표 (44,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난산리) “(감귤)밭이 울퉁불퉁해요. 다니는 길도 좁고 해서 감귤 운반하기가 쉽지 않죠. 그래서 구르마(손수레)를 따로 제작했어요. 폭도 좁고 2층으로 쌓아도 안정적이게요. 여기에 보통 노란박스 6개 정도를 싣고 밭 입구까지 날라요. 박스마다 감귤을 가득 채우면 무게가 23~4kg씩 되는데 이걸 6개씩 옮기면 … 무게가 상당하겠죠? 수레 무게까지 합하면 140kg이 넘어요. 그래서 바퀴의 힘이 대단한 거예요. 그 무거운 걸 한 사람이 옮기잖아요.”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감귤)밭이 울퉁불퉁해요. 다니는 길도 좁고 해서 감귤 운반하기가 쉽지 않죠. 그래서 구르마(손수레)를 따로 제작했어요. 폭도 좁고 2층으로 쌓아도 안정적이게요. 여기에 보통 노란박스 6개 정도를 싣고 밭 입구까지 날라요. 박스마다 감귤을 가득 채우면 무게가 23~4kg씩 되는데 이걸 6개씩 옮기면 … 무게가 상당하겠죠? 수레 무게까지 합하면 140kg이 넘어요. 그래서 바퀴의 힘이 대단한 거예요. 그 무거운 걸 한 사람이 옮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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