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고 돈육 한자리에

농협 ‘2008 우리돼지고기 축제’ 성황

  • 입력 2008.04.07 10:29
  • 기자명 손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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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양돈산업을 대표하는 품질 좋고 안전한 최고의 국산 돼지고기가 한자리에 모였다.

농협중앙회가 국산 돼지고기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양돈산업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지난달 29일 올림픽공원에서 ‘2008 우리돼지고기 축제(KOPF 2008)’를 개최했다.

▲ 지난달 29일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2008 우리 돼지고기 축제’에서 김동환 대한양돈협회장이 정운천 농식품부 장관과 남경우 축산경제 대표에게 ‘국산돼지 맛지도’를 설명하고 있다.
2004년에 이어 올해로 두번째인 이번 축제는 특히 FTA 등 개방화 시대를 맞아‘국산 돼지고기로 주세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식전 축하공연으로 김흥국, 임채무, 배슬기의 무대에 이어, 윤상익 양돈자조금관리위원장의 개막 선포와 김동환 대한양돈협회장의 환영사, 남경우 농협축산경제대표, 정운천 농식품부 장관 등의 축사가 계속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돼지오줌보 축구, 아기돼지와 함께 달리기, 아기돼지와 사진 찍기 등 ‘돼지마을 야유회’▷2008인분 소시지 나눔행사 ▷국산돼지 맛지도 ▷국산돼지고기 명품 브랜드 전시관 ▷국산돼지고기 요리 백선 등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됐다. 〈손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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