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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협회, 올해 첫 인증점 25개소 확정

  • 입력 2008.04.06 04:57
  • 기자명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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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회장 남호경)는 지난달 31일 2008년 제1차 한우판매점 인증심사위원회를 열고 인증제에 신청한 총 33개 한우판매점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25개 업소에 인증을 부여했다.

한우협회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인증심사위원회에는 임경철 전국한우협회 부회장, 축산과학원 이종문 연구관, 윤영탁 축산물등급판정소 본부장, 임경애 전국주부교실중앙회 사무총장, 김연숙 한국소비생활연구원 상근이사, 김남배 한우자조금 관리위원, 황엽 한우자조금 사무국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인증점 심사를 위한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 전국한우협회가 지난달 31일 2008년 제1차 한우판매점 인증심사위원회를 열고 있다.
심사결과 총 33개 접수업체 중 30곳의 음식점이 서류심사에 통과했으며 현장심사를 진행한 30개 업소 중 25개 업소가 최종 통과했다. 인증을 받지 못한 업소는 등급판정서와 거래명세서 불일치, 갈비탕 수입산 사용, 육우 선물세트 사용 등의 사유로 인해 인증에서 탈락했다. 따라서 한우판매점인증제는 기존 인증점 72개점을 포함하며 총 97개점으로 운영된다.

한우협회는 이번에 인증을 받은 25개 업소 대표를 대상으로 오는 4월14일 오후 2시부터 인증점 대표자 회의를 열고 인증지침 등 한우판매점인증제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2008년 1차 한우판매인증점 인증업무를 담당한 박선빈 전국한우협회 차장은 “인증제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 신뢰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어 한우를 믿고 소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소비가 많은 대도시 지역 한우전문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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