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적 목장경영 새 모델 제시

‘젖소 사료급여진단·비육 사양관리 프로그램’기술이전

  • 입력 2007.02.01 00:00
  • 기자명 관리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축산연, 낙육협에 무상으로

한국낙농육우협회와 농촌진흥청 축산연구소는 지난 7일 낙농육우협회 회의실에서 ‘젖소 사료급여진단 프로그램’ 및 ‘젖소비육 사양관리 프로그램’의 무상 기술이전식을 가졌다.
이번 기술인전식은 축산연구소가 오랜 기간 검증과 업그레이드를 거쳐 개발한 프로그램을 낙농육우협회와 협력하여 전국적인 농가 보급을 추진해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목장경영의 발판을 마련키 위해 실시한 것.
이번에 기술 이전된 ‘젖소 사료급여진단 프로그램’은 농가가 가장 어려워하는 기술 중 하나인 사료영양관리 기술을 보다 쉽고 간편하면서도 과학적으로 정확히 만들어 개체별 정밀영양관리에 의한 단위생산효율 증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 육우농가 및 낙농, 비육 복합경영 농가의 맞춤형 사양관리를 통해 품질고급화 및 출하목표 스케줄을 돕는 간편한 ‘젖소 비육 사양관리프로그램’은 비육을 목적으로 하는 농가의 육질중시형 비육사양을 통한 농가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한국농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