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사드 반대 트랙터 시위도 막아

  • 입력 2016.12.25 15:46
  • 수정 2016.12.25 16:03
  • 기자명 한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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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경북 성주군청 앞에서 열린 '사드결사반대 성주평화버스 및 농기계 시위'에 참석한 농민 및 시민들이 트랙터를 앞세우고 사드배치 예정지인 초전면 소성리까지 행진을 시작하고 있다.
지난 21일 경북 성주군청 앞에서 열린 '사드결사반대 성주평화버스 및 농기계 시위'에 참석한 농민 및 시민들이 트랙터를 앞세우고 사드배치 예정지인 초전면 소성리까지 행진을 시작하고 있다.
지난 21일 사드배치 예정지인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에서 열린 '사드결사반대 성주평화버스 및 농기계 시위'에 참석한 성주 주민 및 시민들이 사드배치 반대를 외치고 있다.
지난 21일 사드배치 예정지인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에서 열린 사드결사반대 성주평화버스 및 농기계 시위'에 참석한 한 단체가 박근혜 대통령과 한민구 국방부 장관 등을 비판하는 내용의 선전물을 들고 서 있다.
지난 21일 사드배치 예정지인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에서 열린 '사드결사반대 성주평화버스 및 농기계 시위'에 참석한 성주 주민 및 시민들이 사드배치 반대를 외치고 있다.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지난 21일 경북 성주군청 앞에서 열린 '사드결사반대 성주평화버스 및 농기계 시위'에 참석한 농민 및 시민들이 트랙터를 앞세우고 사드배치 예정지인 초전면 소성리까지 행진을 시작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이 교통방해를 이유로 트랙터의 도로행진을 원천봉쇄하자 농민들은 트랙터를 군청 앞 주차장에 놔둔 채 다른 교통편을 이용, 소성리로 이동해 사드반대 집회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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