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한식의 세계 5대 음식화 전략 마련을 위해 정부관계자, 식품업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한식 세계화 포럼’을 구성하고 지난 3일 창립식을 가졌다.
이날 창립한 ‘한식세계화 포럼’은 박덕배 농림수산식품부 제2차관을 위원장으로 음식·식문화·관광 관련 산·학·연·관의 관계자들로 구성됐다는 것.
이 단체는 앞으로 한식을 세계인에게 알리기 위한 전략 및 세부 실행계획에 대해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박덕배 차관은 이날 “현재 서울 특급호텔 12곳 가운데 고급 한식당이 있는 곳은 4곳 뿐”이라며 이상만 한국관광호텔업협회장에게 한식을 세계인에게 알리기 위해 필요한 협조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