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최도일)은 최근 농식품의 위생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난달 26일부터 전국적으로 농식품 관련 업무추진에 대한 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소비자의 관심이 높은 농식품의 안전성관리, 원산지표시, 친환경·우수농산물(GAP) 인증 등 농관원이 추진하는 농식품 안전성 관련 업무에 대해 현장의 의견을 듣고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최도일 원장은 “농식품의 안전성 확보는 무엇보다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지난달 26일 경기지원 안전성분석실을 시작으로 이달 17일 강원지역 GAP현장까지 농정현장을 직접 점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