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지난 21일, 제주 구좌읍 평대리의 한 쪽파 종구 밭에서 80세 쌍둥이 자매 농민이 김을 매고 있다. 정성스레 쪽파를 돌보고 키워줄 농민들에게 건강한 종구를 받아 제공하는 일이 마치 산파의 역할과 같다. 쪽파 종구는 8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10개월을 가꿔 농가에 제공한다.
[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지난 21일, 제주 구좌읍 평대리의 한 쪽파 종구 밭에서 80세 쌍둥이 자매 농민이 김을 매고 있다. 정성스레 쪽파를 돌보고 키워줄 농민들에게 건강한 종구를 받아 제공하는 일이 마치 산파의 역할과 같다. 쪽파 종구는 8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10개월을 가꿔 농가에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