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국민농업 실현”

전농경기도연맹, 간부수련회 개최

  • 입력 2008.04.04 09:45
  • 기자명 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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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농 경기도연맹(의장 이흥기)은 지난달 25일 월곶면 청룡회관에서 경기도연맹 간부수련회를 열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추진키로 한 국민농업을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를 놓고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도내 각 시군농민회의 회장, 사무국장, 정책실장 등이 참여하는 연석회의 형태로 진행됐으며, 그동안의 사업평가와 함께 2008년의 주요 사업에 대해 시종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회를 마친 간부들은 이창한 전농 정책위원장으로부터 ‘지속가능한 국민농업, 통일농업’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을 들었다.

한편 이날 토론회장에는 문경식 전의장과 한도숙 의장 등 전농의 전현직 의장이 나란히 참석하여 도연맹 간부들에 대한 격려와 함께 농민들의 정치세력화를 강조했다.

이흥기 경기도연맹의장은 수련회 인사말을 통해 “열심히 농민운동을 하는 것이 농민들의 정치세력화”라고 강조하고, “국민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국민농업의 실현을 위해 매진해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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