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
농우바이오(대표이사 정용동)는 본격적인 참외 재배 시기를 앞두고 경북 성주군에서 농민들을 대상으로 참외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지난달 5일부터 총 7회에 걸쳐 각 면단위 농협에서 진행했으며 참외 재배 농민 약 1,000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엔 흰가루병 저항성 참외 ‘꿀사랑 참외’와 고품질계 참외인 ‘참사랑꿀 참외’를 개발한 농우바이오 이수민 연구원이 나와 참외 재배관리 및 병충해 관리, 품종 선택 요령 등을 지도했다. 이 연구원은 “참외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제일 큰 요인은 품종 선택이고 그 다음이 재배관리”라고 강조했다.
정용동 대표이사는 “농우바이오는 개인 기업이 아닌 농협의 구성원으로 단순히 종자를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농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안정된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