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나100%우유’ 가격 인하

  • 입력 2016.09.23 14:57
  • 기자명 배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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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다음달 1일부터 일부품목의 권장소비자가격을 내리기로 결정했다. 원유가격연동제에 의한 원유가격 인하 효과를 고객이 체감할 수 있도록 대형마트 기준 소비자가격을 40원에서 최대 100원까지 인하할 계획이다.

해당품목은 △나100%우유(1L/ 1.8L/2.3L) △나100%저지방우유 1L △나100% 홈밀크 1L. 서울우유는 원유품질향상, 포장재, 원자재, 공공요금 등 제조비용이 올랐음에도 원유가격이 리터당 18원 하락함에 따라 납품가를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3월 출시한 ‘나100%우유’의 성공에 대한 보답과 감사의 의미도 함께 담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우유는 “원유가격 인하 효과를 고객이 체감할 수 있도록 인상요인을 모두 배제하고 납품가 인하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우유시장을 선도하는 부동의 1위기업으로서 좋은 품질의 우유를 선보이며 고객의 사랑에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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