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한민국 식품대전’ 내달 1일 개최

1~4일 양재동 aT센터 개최
식품산업의 미래를 한 눈에

  • 입력 2016.08.21 09:52
  • 수정 2016.08.21 09:53
  • 기자명 권순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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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9월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16 대한민국 식품대전’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식품대전은 올해 8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의 식품 박람회다. 올해는 ‘식품산업, 대한민국을 넓히다’를 주제로 우리 식품산업의 수출 및 일자리 현황, 정책을 살펴보고 식품산업의 미래를 밝히는 자리를 마련한다.

IT와 식품산업의 접목에 따른 생활양식 변화를 보여주는 홀로그램, 사물인터넷(IoT) 식탁 및 냉장고로 구성한 스마트키친 등이 핵심 전시물이며, 고령화시대에 대비한 실버푸드와 식용곤충, 한끼 식사와 같은 미래지향적 전시가 주를 이룰 전망이다.

이 밖에 농식품코디네이터 강좌, 토크콘서트, 요리 인문학 강좌 등 식품산업 관련 문화행사도 제공한다. 국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하는 바이어 상담회와 고용 창출을 위한 일자리페어, 해외수출 활성화 전략 컨퍼런스 등 실속 프로그램도 편성돼 있다.

행사는 비즈니스데이(1~2일)와 퍼블릭데이(3~4일)로 나눠 진행한다. 비즈니스데이엔 유료 입장만 가능하지만 참관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김동목 aT 기업컨설팅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수출 확대와 일자리 창출 면에서 국내 식품기업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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