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 없는 한미FTA 반대”

제38회 전국 농촌지도자대회 열려

  • 입력 2007.02.01 00:00
  • 기자명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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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윤요근)는 지난 26일 나주시 산포면 소재 전남농업기술원 특설무대에서 전국의 농촌지도자회원 2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8회 전국 농촌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농촌지도자 나주시연합회가 준비한 풍년제를 비롯, 가수공연, 재즈발리, 설장구, 뱃노래 등의 식전공연이 열렸다.
본 대회에서는 윤요근 회장의 대회사, 박준영 전남도지사의 환영사, 박홍수 농림부장관, 권오을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의 치사와 축사가 있었으며, 농촌지도자회 위상 강화와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농촌지도자회원, 시·도 연합회와 농림공직자 등 71명에 대한 정부 훈·포장, 표창 수여도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특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해 반대입장을 밝히고 향후 반대활동을 적극 벌인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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