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손 구하기엔 토마토가 너무 헐값”

  • 입력 2016.08.12 14:15
  • 수정 2016.08.12 14:22
  • 기자명 한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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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지속된 지난 9일 강원도 양구군 남면 심포리의 한 친환경 방울토마토 하우스에서 엄광섭(59)씨가 오전 내내 수확한 방울토마토를 트럭 적재함으로 옮겨 싣고 있다. 엄씨는 “휴가철임에도 현재 시세가 1kg당 2,600원 정도로 가격이 너무 좋지 않다”며 “사람을 구해서 일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지속된 지난 9일 강원도 양구군 남면 심포리의 한 친환경 방울토마토 하우스에서 엄광섭(59)씨가 오전 내내 수확한 방울토마토를 트럭 적재함으로 옮겨 싣고 있다. 엄씨는 “휴가철임에도 현재 시세가 1kg당 2,600원 정도로 가격이 너무 좋지 않다”며 “사람을 구해서 일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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