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의 농부 116

유OO (78, 경남 합천군 대양면 도리)

  • 입력 2016.08.07 17:47
  • 수정 2016.08.07 17:50
  • 기자명 한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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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지난 일요일 아래께 베고, 오늘은 요만큼 베고 했어예. 혼자 하다 보니까 하루에 많이 하진 못해예. 볕만 좋으면 금방 마르는데, 자꾸 비가 온다케서 비닐로 덮는 거 아인교. 그래도 한 일주일께 말리면 충분히 털 수 있을 것 같아예. (참깨) 농사는 한 2마지기 지었는데 잘 됐어예. 기름 잘 짜서 아이들도 주고 이웃에도 주고 하면 좋지예. 그게 정 아인교.”

“이건 지난 일요일 아래께 베고, 오늘은 요만큼 베고 했어예. 혼자 하다 보니까 하루에 많이 하진 못해예. 볕만 좋으면 금방 마르는데, 자꾸 비가 온다케서 비닐로 덮는 거 아인교. 그래도 한 일주일께 말리면 충분히 털 수 있을 것 같아예. (참깨) 농사는 한 2마지기 지었는데 잘 됐어예. 기름 잘 짜서 아이들도 주고 이웃에도 주고 하면 좋지예. 그게 정 아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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