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예고가 있던 지난 15일 충남 부여군 은산면 나령리의 임만길씨 밭에서 여성농민들이 직접 키운 들깨 모종을 본 밭으로 옮겨 심고 있다. 임씨는 “원래 콩을 심었는데 고라니가 다 파헤쳐 버리는 바람에 그나마 피해가 적은 들깨를 심고 있다”고 말했다.
비 예고가 있던 지난 15일 충남 부여군 은산면 나령리의 임만길씨 밭에서 여성농민들이 직접 키운 들깨 모종을 본 밭으로 옮겨 심고 있다. 임씨는 “원래 콩을 심었는데 고라니가 다 파헤쳐 버리는 바람에 그나마 피해가 적은 들깨를 심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