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 유전체정보 한눈에”

축산과학원, 동물유전체정보시스템 재구성

  • 입력 2008.03.16 08:50
  • 기자명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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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은 인터넷을 통해 가축의 복잡한 유전정보를 보다 간편하게 분석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동물유전체정보시스템(www.nabc.go.kr)을 새롭게 재구성했다고 최근 밝혔다.

▲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과 경남 고성군은 지난 10일 오전 고성군청 회의실에서 친환경 축산기술 교류를 위한 기술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농진청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구성한 동물유전체정보시스템은 가축의 유전체 서열을 해독하기 위한 클론정보와 발현서열, DNA칩 등과 같이 다양한 정보 유형별로 적용되는 자료관리 및 분석 프로그램을 사용자가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내에 통합 구현했다.

또한, 기존의 웹 인터페이스를 새로운 경향에 맞게 간결한 디자인으로 재구성하고, 사용자가 이용하기 쉽도록 자세한 설명도 함께 덧붙였다.

특히 최근 문제가 되는 다양한 인터넷 해킹 위험 등과 관련, 웹 2.0기술을 적용하고 윈도우즈 비스타 운영체제와 호환성 확보와 각종 강력한 보안 프로그램을 통해 연구정보 및 개인정보 보호에도 만전을 기했다는 것.

축산과학원은 지난 2002년부터 동물유전체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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